중소기업이라고 해서 못할 건 없습니다. 한 번 시도해보실만한 아티클을 준비했습니다. 님, 안녕하세요.아티클T 콘텐츠 에디터 최정윤입니다.
지난 7월 잘 지내셨나요?
8월부터는 중소기업에 포커스를 둔 아티클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새로운 비즈니스 정보를 얻고 싶은데, 직접 찾고 골라내기에는 시간도 부족한 데다 읽기 어려운 말이 가득한 경우가 많습니다.
호화로운 비용 없이 효율적으로 시도해볼만한 비즈니스 현장 이야기를 전문가들의 실제사례와 함께 전달하겠습니다. |
8월부터 새로 시작하는 해시태그는 #가업승계(2세 경영)입니다. 탤런트뱅크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보면, 의외로 수많은 중소기업에서 가업승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아는 세무사에게 방법을 묻지만, 가업승계는 세무회계만 해결한다고 마무리되지 않습니다.
문규선 가업승계 전문가는 '경영성과에 빨간 불이 들어왔을 때 필요한 건 구조조정이 아닌 인식과 관점의 조정'이라고 말합니다. 자금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고정비도 커버하지 못할 때, 보통 기업들은 원가 절감과 구조조정으로 재무구조를 바꾸려고 하죠. 그러나 가업승계에서는 다른 관점이 존재합니다. 증여세입니다. |
문규선 전문가가 찾아낸 기회는 '저평가된 주식 증여'에 있습니다. 실제 사례 속 기업은 2020년 가업승계 증여특례를 고려했다면 지분율 42%를 확보했겠지만, 2022년에는 70% 지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후계자가 과반수 이상의 지분을 갖게 됩니다. 기업을 안정시키는 동시에, 승계 스타팅 포인트도 마련한 셈입니다. |
BM, 그러니까 비즈니스 모델을 세우려다보면 생각보다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멋져보이는 시장은 많은데, 잘 모르는 곳에서 시작하려니 겁나기도 하고요. 대충 이 정도로 정하면 돈 벌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시작하고보니 모호함 투성이일 때도 있습니다.
중소기업 마케팅기획 전문인 탤런트뱅크 정종현 전문가는 '자신이 잘 알고, 경험해본 분야에서 BM 세우기를 시작하라'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BM을 세웠다면 STP 기법을 이용해 스스로 검증해보라고 합니다. |
수많은 기업 실무현장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세우고 실행해본 정종현 전문가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란, 지속가능한 시장에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상품 모델을 두고 차별화 영역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정의 내립니다.
자본의 흐름을 따라 타겟시장을 정해야 하며, 시장 규모 즉, 성장성과 트렌드를 따져야 결국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런 정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재경부 발표자료나 각종 금융사나 컨설팅 회사에서 발행하는 리포트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를 분석한 다음에는 창업자와 기업이 구체적으로 잘 아는 관심분야 또는 전문분야와 해당 시장을 접목시켜봅니다. 내 경험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의 차별화 포인트를 파악해 경쟁력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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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오너리스크가 자주 발생하며, 대기업 브랜드만 장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위에서 새로 시작한 영세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평균 수명은 약 5년입니다.
국내 각종 메이저 카페, 식품 프랜차이즈에서 약 20년을 근무한 콩쟁이 전문가는 그 이유를 '오너의 성장속도가 기업의 성장속도를 못 따라잡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
동네 장사가 기업운영으로 변하면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지만, 영세하게 시작한 프랜차이즈는 항상 갑작스러운 성장을 겪고, 오너에게 성장을 준비할 넉넉한 시간은 주어지지 않는다는 거죠. 프랜차이즈 오너는 새로운 시각을 갖기 위해, 자신을 위한 보상에만 집중하지 말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직원에게 투자해야 합니다.
콩쟁이 전문가가 직접 본 한 대표님은 퇴근 후 매일 공부하며, 과감하게 생산설비를 개편하고 신규품목을 런칭해 사업다각화에 나섰다고 합니다. 영업부 직원들은 먼저 나서서 변화하는 대표님의 모습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시장 침체 속에서 해당 기업은 되려 매출이 신장하고 기업 규모도 성장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프랜차이즈 오너가 공부하지 않을 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최근 경제상황은 미국으로서도 큰 어려움이 되고 있습니다. 오바마정부와 트럼프정부 시절에 지속된 양적완화, 셰일가스의 채산성 악화로 인한 감산, 그리고 코로나팬데믹을 비롯한 국내외 요인들의 불안정성을 겪던 미국경제는 마침내 우크라이나 전쟁이 유발한 세계 밸류체인 파괴로 아주 심각한 상황에 도달했습니다.
물가가 치솟고 다시 실업률이 오르면서, 미국 정부는 이 사태를 그냥 내버려두면서 순수한 시장의 기능에만 맡겨둘 수 없었습니다. |
물가가 오를 때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통화정책은 바로 통화량의 억제입니다. 그래서 미국정부는 금리를 올리는 정책을 구사했습니다. 처음 한두번은 0.25%p(베이비스텝)을 적용했지만, 이 정도로는 도저히 상황 개선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이 대두되면서, 다음으로 취한 정책이 바로 금리 0.5%p 인상이라는 ‘빅스텝 (Big Step)’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강력한 카드로도 시장은 진정되지 않았습니다. 2022년 6월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9.1%가 오른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41년만의 최고치로 오일쇼크 이후 최고입니다. 미국 정부가 꺼내든 정책은 금리 0.75%p 인상이라는 ‘자이언트스텝(Giant Step)’ 이었습니다.
미국의 이런 조치 하나하나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큽니다. 우선, 우리나라의 한국은행은 이 조치에 따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
사진, 그림, 영상을 디지털 파일로 만들고, 그 소유권을 증명하는 체계가 나왔습니다. 바로 NFT(Non-Fungible Token : 대체 불가능 토큰)입니다.
NFT는 지금 많은 젊은이들이 디지털로 자신의 작품을 만들고 자신의 소유로 증명하기 시작한 이유기도 합니다. 당장 큰 돈을 벌기는 어렵더라도, 우선 작품을 만들어두면 언제라도 거래가 가능하리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
그러나 현대 디지털기술로 만들어진 디지털자산은 원본과 전혀 차이가 없는 복제품 생산이 가능하고, 점유자도 많게는 수억명이 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소유권을 판정하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수많은 디지털자산의 소유권 관계를 모두 공적인 기록에 등재할 수도 없습니다. 각종 도용과 기술적 문제에 극도로 취약하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문제를 해결한 기술은 바로 블록체인입니다. 가상화폐 또한 블록체인기술이 있기에 공신력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NFT는 사용자집단에 의한 신뢰체계로 공신력이 유지되며, 그 기저에는 블록체인기술이 있습니다. |
탄소중립이란, 가장 먼저 인간의 활동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배출된 온실가스는 산림과 과학 기술로 제거해 실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든다는 개념입니다.
그러니까 탄소중립은 2가지로 구성되는데, 먼저 배출 자체를 줄이는 활동과, 어쩔 수 없이 만들어지는 탄소를 자연적인 방법이나 기술적인 방법으로 처리함을 말합니다. |
한국은 온실가스 배출로 비롯된 기후위기와 환경파괴를 줄이기 위해 탄소배출권 제도를 강화했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비용으로 철강·시멘트·석유화학 3개 업종에서만 400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업들이 영업이익 감소를 무릅쓰고 탄소 생산량을 줄여야 비로소 탄소중립에 다가간다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어차피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구조변화는 이제 피할 수 없는 세계적 흐름입니다. 기업이 갖춰야 할 설비들은 기업 부담을 가중시키지만, 이제는 설비 비용까지 원가에 포함시켜 경쟁력을 유지할 장기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
공무원이나 국영기업체 직원 등 임금체계가 완전히 공개되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개인의 임금은 언제나 지켜야할 비밀입니다. 그래서, 외부는 물론, 내부적으로도 개인의 임금은 알려지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와 반대로, 임금을 모두 공개하면서, 특히 이 정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바로 ‘임금투명성(Pay Transpaency)’ 제도입니다. |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자신을 제외한 다른 동료의 임금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큰 문제는, 자신의 임금조차 어떤 계산식에 의해 산출되는지 모르는 사람도 제법 많다는 사실입니다. 성별과 인종에 따른 임금차별은 전세계적으로 오랜 관행이죠. 전형적인 정보비대칭현상입니다.
임금차별관행은 사회적 차별과 정보 불균형을 가져오며, 이로 인한 갈등의 발생은 물론, 사회적인 오해마저 불러옵니다. 임금액수를 비밀로 유지하는 것보다 더 큰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개인의 임금을 공개할 것인지 말 것인지의 여부와 그 장단점을 계량하며 임금을 공개하는 기업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님.
아티클T를 관리하고 아티클을 기획하고 편집하는, 콘텐츠 에디터 최정윤입니다.
탤런트뱅크에서 일하시는 수많은 검증된 비즈니스 전문가들을 한 분 한 분 아티클T에 모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기집필하시는 전문가분들께 '7월부터는 모든 게 준비돼있지 않은 기업에서도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아티클을 적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전문가분들께서 20여년간 실무현장에서 직접 겪은 수많은 경험과 인사이트를 글로 풀어내어, 기초가 되는 비즈니스 정보와 가장 트렌디한 정보 모두 담아내는 아티클T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님께도 아티클T가 쉽게 전문적인 비즈니스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다가가길 바랍니다. |
아티클T는 기업의 비즈니스 고민을 검증된 전문가가 직접 해결하는 탤런트뱅크 플랫폼이 재미있고 친절하게 느껴지도록 준비한 콘텐츠 서비스였습니다. 기업고객과 전문가 모두에게 탤런트뱅크가 어떤 남다른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세워진 비즈니스 모델인지 알릴 수 있는 창구였죠.
탤런트뱅크는 '긱워커'가 자유롭게 일하고 긱워킹을 보장받을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다만, 탤런트뱅크의 긱워커들, 그러니까 전문가들은 비즈니스 현장 어디에 던져놔도 큰 그림과 작은 실무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플랫폼인 탤런트뱅크는 전문가 능력을 한 명 한 명 면접으로 검증하고, 기업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딱 맞는 전문가를 연결하고, 긱워커인 전문가에게는 기업고객이 지불한 금액을 제 때 전달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비즈니스는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 의사결정자 입장에선 사람 믿고 맡기기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탤런트뱅크는 기업고객의 그런 비즈니스 고민을 실제로 해결하기 위해 준비된 매칭 플랫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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