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진단키트, 군무기와 거래할 수 있다는데요? 님, 안녕하세요.아티클T 콘텐츠 에디터 최정윤입니다.
지난 8월 잘 지내셨나요?
9월에는 중소기업이 내수와 해외진출 외에 매출을 성장시킬 새로운 방법, K-방산을 소개합니다. 방위산업에 오랫동안 종사한 이종호 전문가는 군수산업을 잘 모르더라도 시도해볼만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절충교역 시스템을 안다면요.
다양한 업계 전문가가 바라보는 실시간 산업별 소식, 아티클T 레터가 전달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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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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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판로를 개척하고 싶은데, 확실하지 않아 망설이고 계셨나요? 방위산업 이종호 전문가는 중소기업도 안정적으로 해외 진출하는 동시에 매출을 끌어올릴 방법이 방산에 있다고 합니다. 바로, 절충교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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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개발에 막 첫걸음을 내디딘 현대자동차가 1983년 ‘포니Ⅱ’를 캐나다에 수출하면서 ‘수출역군의 쾌거’라는 수식어가 언론에 대서특필됐습니다. ‘포니Ⅱ’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죠.
1983년 당시 선진국이었던 캐나다는 왜 한국의 자동차를 수입하게 됐을까요?
여기서 절충교역이라는 제도가 등장합니다. 절충교역은 다른 나라로부터 무기나 장비를 구매할 때 국외 계약상대방으로부터 관련 지식이나 기술을 이전받는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국외로 국산 무기•장비 또는 부품을 수출할 때 일정한 반대급부를 제공받을 것을 조건으로 거래하기도 합니다.
절충교역 의무에 따라, 캐나다는 대한민국의 무기•장비 또는 부품을 수입해야 하거나, 캐나다가 판매한 무기 관련 지식 또는 기술을 이전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상 캐나다가 수입할 만한 방산 물품이 딱히 없었고, 대한민국은 대신 현대의 ‘포니Ⅱ’를 캐나다에 수출하기로 했습니다. 포니 II는 그 덕분에 대량수출에 성공했습니다.
2022년에도 가능한 일일까요? 사실, 이런 꿈같은 사업은 과거 80~90년대까지가 마지막이었습니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실망하지 마세요. 바로 여기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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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을 디지털로 만들어진 가상공간으로 확장시키는 기술 기반 시스템이 바로 메타버스입니다.
새로운 개념이 언제나 그렇듯, 메타버스 또한 그 시초는 상당히 오래 전에 만들어졌습니다. SF소설에서는 1990년대 초반에 도입했고, 소설 속 시스템을 최초로 구현한 가상공간이 2003년의 ‘세컨드 라이프’입니다. 가상공간 속에서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사이버머니 거래 기반을 마련했고, 실제로 이 시스템에서 큰 돈을 번 사람이 생기면서 세컨드라이프는 현실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후, ‘세컨드 라이프’ 성공에 힘입어 ‘퍼피랜드’와 ‘마인크래프트’를 포함한 10개가 넘는 유사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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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의 5대 특징은 흔히 ‘5C’로 꼽힙니다. 이는 세계관(Canon), 창작자(Creator), 디지털 통화(Currency), 일상의 연장(Continuity), 그리고 연결(Connectivity)입니다. 여기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특징은 바로 ‘통화(Currency)’입니다.
비트코인 경제와 전자금융 기술로 전자상거래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독자적인 메타버스 전용 결제시스템이 완성됐습니다. 평범한 게임 세계관과 메타버스는 근본적으로 다른 요소입니다.
메타버스는 여기에 하나 더 두드러지는 특징이 나타납니다. 높은 몰입감, 즉 현실 구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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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만큼 일하는 지금, 제일 행복해요”… 56세 은퇴한 전문가가 말했다
방송국,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를 거쳐 기업-전문가 매칭 플랫폼인 ‘탤런트뱅크’에서 2018년부터 전문가로 활동 중인 유일(劉一)씨는 “우리 나이가 되면 안정적인 직장은 없고 언제 나가야 할지도 모른 채 엄청난 압력을 받는다”면서 “좋은 학교를 나와 좋은 직장에서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을 모두 목표로 하지만, 이제는 ‘업계가 직장이다’는 식의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 나는 우리나라에서 직원만 100만명이 넘는 가장 큰 대기업인 ‘정부’를 대상으로 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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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뱅크는 유씨처럼 기업이 의뢰한 단기 프로젝트를 해결하는 전문가 1만6000명 가운데 50명을 엄선해 이날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법률자문부터 경영전략·컨설팅, 신사업 전략, 마케팅, IT 등 각계 전문가가 집결했습니다. 전문가 평균 나이는 50대 초반이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 공장환 탤런트뱅크 대표는 “일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는 만큼 은퇴자, 현직 N잡러, 경력 단절자 등의 전문가가 더 많은 기업의 문제를 해결해 보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사업 기회를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 52시간제 도입 등으로 기업의 고용 부담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긱 이코노미(필요에 따라 일을 맡기고 구하는 경제)’가 세대를 불문하고 활성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사회 전체적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사람을 쓰는 데 매우 익숙해지고 있다”면서 “고경력직 정식 채용으로 인한 기업의 부담이나 사람 구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업종의 문제를 푸는 데는 특히나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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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
아티클T 담당, 콘텐츠 에디터 최정윤입니다.
매출 유지하기 쉽지 않은 요즘, 잠시나마 숨 돌릴 수 있는 아티클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세계로 나아가는 K-방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한국의 방산기술이 세계적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방산기술과 잘 엮이면 국내 기업도 함께 해외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소식이 아티클T 레터를 읽는 님께 도움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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