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안녕하세요.아티클T 콘텐츠 에디터 최정윤입니다.
3월에는 지난달에 이어 중소기업 생존 가이드를 연달아 소개합니다.
지금까지는 '상품' 알리기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브랜드'를 알릴 순서입니다.
상품 하나를 런칭하는데 성공한 것까진 즐거웠습니다. 매번 상품을 런칭할 때마다 바닥부터 쌓아올리려니 여간 버거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브랜딩을 시작합니다.
치열한 시장에서 우리 브랜드를 사랑해줄 고객은 어떻게 확보하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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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생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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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브랜드명만 보고도 사람들이 우리 회사의 '다음 상품'을 기다리게 만들 수 있을까요?
브랜드 메세지 정립과 구매 여정 설계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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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자주 들리는 말이지만 우리에게는 불필요한 부담스러운 작업으로 느껴집니다. 실제로 품질만 좋으면 상품이 잘 팔리던 시절도 있었으니까요. 브랜딩에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큰 효과가 없는 듯해 멈춰뒀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닙니다. 우리가 어떤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인지 적극적으로 나타내야 합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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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과장하면 브랜딩은 '브랜드 메세지'를 정하면 끝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메세지는 브랜드를 요약하는 한 문장입니다. 지금까지 브랜드가 추구했고, 앞으로 새롭게 추구할 문구까지 한 번에 담겨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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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브랜드를 한 줄로 요약할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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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빠르고 가볍게 유연한' 브랜딩 요소 5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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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고전적인 브랜딩은 고려할 게 너무 많습니다. 9개 요소를 정해야 시작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시간, 돈, 정보가 부족한 환경에서는 안하느니 낫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는 5가지 요소만 고려하는 린브랜딩 전략을 펼칠 겁니다. 5가지만 빠르게 정해주세요:
- 브랜드 미션
- 브랜드 가치
- 브랜드 약속
- 브랜드 스토리
-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아이덴티티 (외부 소통용 정체성)
간단하게 용어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브랜드 미션은 ‘브랜드의 핵심 개념’입니다.
- 브랜드 가치는 ‘조직 구성원과 고객이 브랜드 미션을 체감할 구체적인 가치‘입니다.
- 브랜드 약속은 ‘브랜드가 어떻게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하는지 보여주는 슬로건’입니다.
- 브랜드 스토리는 ‘브랜드 약속을 고객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스토리’입니다.
-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아이덴티티는 '브랜드 미션, 약속, 스토리, 가치를 하나의 맥락을 유지하며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가시화(Visual)한 정체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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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근거 있는 존재감 강조하기: "우리는 이런 이유로 상품을 팝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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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상품을 파냐고요? 당연히 '돈 벌려고' 판매한다고 말씀하시려던 참이라면, 관점을 옮겨보실 차례입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납득할만한 판매 목적을 제시해야 합니다.
바로, 위에서 언급한 브랜드 미션인 '핵심 개념'입니다. 고객이 이해하고 공감할 근거를 바탕으로, 상품을 제작한 '혁신'을 한 문장으로 정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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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브랜드 메세지는 전사 내부와 고객의 모든 접점에서 이야기하시면서, 브랜드를 사랑하는 브랜드 공동체를 형성하는 역할을 맡을 겁니다.
고객이 브랜드 메세지에 관심 갖는 시간은 단 5초입니다. 우리는 5초 안에 명확하고 매력있게 브랜드를 알려야 합니다. 메모장 앱 에버노트는 ‘Remember Everything(모든 걸 기억하라)’를,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는 ‘See what’s next(무슨 일이 일어날지 (다음편을) 보자)’를 브랜드 메세지로 내걸었습니다.
우리의 브랜드 메세지는 어떻게 요약해야 고객이 즐겁게 놀러올까요?
브랜드 메세지 도출 이론은 여기까지입니다. 이론만으로는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많죠.
실제 브랜드 메세지 도출 사례를 확인하면 조금 더 따라하기 쉬우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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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사로잡는 브랜드 메세지가 준비됐나요?
꼼꼼하게 고객이 움직일만한 동선을 설계할 단계입니다.
브랜드 메세지를 내걸고
고객이 눈치채지 못하게 이끌 풀퍼널(full-funnel) 전략을 구상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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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대기를 뜻하는 퍼널에서 비롯된 '풀퍼널 마케팅'은 고객의 현 구매 단계에 맞게 마케팅 메세지를 개인화하는 전략입니다. 매 단계마다 고객과 점점 가까워지며 친밀도와 신뢰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풀퍼널 전략은 기업 특성에 따라 다르게 설정합니다. 글로벌 소비재기업의 커뮤니케이션 퍼널은 주목 끌기, 관심 갖기, 검색, 관여, 충성도 확보, 공개적 지지로 이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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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를 고객이 '직접 체험'한 뒤, 경험을 알리면 더욱 브랜드 신뢰도가 높아지겠죠.
브랜드 체험 콘텐츠는
- 고객 생활에 밀접한 브랜드 이미지를 소구하는 방식과
- 제품의 특장점(USP)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
두 가지로 나뉩니다.
우리 브랜드는 어느 콘텐츠에 더 적합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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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확산해줄 디지털 미디어 시스템 구축해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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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디지털 채널을 활용하면, 브랜드 인지도 향상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채널은 목적에 따라 세 가지 채널로 분류합니다:
- 자체 콘텐츠(Owned media)
- 바이럴 콘텐츠(Earned media)
- 광고 콘텐츠(Paid media)
정종현 전문가는 신제품인 **전자 모니터 런칭에 맞춘 콘텐츠 확산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정 전문가의 사례 속에서 디지털 미디어는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 광고 콘텐츠 채널은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치
- 바이럴 채널은 인플루언서와 프로게이머 소통채널과 게임 전문 블로그, 게임 전문 언론사
- 자체 콘텐츠는 홈페이지와 페스티벌 이벤트 페이지, 그리고 **전자 공식 트위터
해당 프로젝트는 시기별로 다양한 채널을 운영했습니다. 모든 채널을 한 번에 운영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떻게 채널을 운영해야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퍼뜨리고 고객에게 다가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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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
탤런트뱅크의 모든 콘텐츠를 담당하는 콘텐츠 에디터 최정윤입니다.
치열한 연초를 보내고 나니, 어느덧 3월입니다. 여전히 기온은 낮고, 바람은 차갑지만 봄햇살이 드리우기 시작했습니다.
준비해뒀던 회심의 일격(?)을 시장에 내놓는 기업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인원을 감축했다는 소식이 연달아 들립니다. '지금은 기다릴 때'라는 조언도 듣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일은, 일분 일초가 급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아티클일 거라 판단했습니다. 다른 아티클도 중요하지만, 중소기업 생존 가이드를 우선 연재하기로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부터 아티클 연재주기가 월 2건으로 줄었습니다. 아티클T 레터에서는 아티클을 읽지 않아도 쉽게 맥락을 이해하실 수 있게, 문단 호흡이 짧은 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따스한 3월 보내시길 바라며,
아티클T레터에서 소개하지 않은 여러 아티클을 구경해보시라고 제안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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